자연 속에서 함께한 이 숙소는 날씨도 그렇고 모든 것들이 완벽했습니다.
먼저, 침구류는 깨끗했고 운이 좋게도 6인실인데 3명만 묵어서 조용히 숙박할 수 있었습니다.
그리고, 주방에 왠만한 조미료(소금 등)이 있으며, 조리가 용이하고 조리를 하기 싫을 경우 음식을 사 먹을 수도 있습니다. 특히, 딸기나 레몬을 넣은 물을 무료로 제공합니다.
단점은 두가지인데
첫 번째는 guest가 정말 많은 편인데도 작동되는 공용 드라이기는 하나뿐이었습니다.
두 번째는 6인실 도미토리는 캐리어를 펼칠 만큼의 공간이 되지 않습니다. 당일 필요한 짐만 잘 꺼내어 침대에서 사용해야 합니다.
보드게임도 많고 숙소도 정말 좋은 편이기에 링로드를 투어하는 저에게는 하루만 묵기에는 정말 아쉬운 숙소였습니다!